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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신작 ‘프리스타일 풋볼2’ 첫 공개…블록체인·NFT 탑재

조이시티이 대표작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최신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조이시티는 자회사 우레가 개발한 신작 PC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의 트레일러 영상을 ‘갈라버스 유럽 2022’에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트레일러에는 한국의 부산역을 배경으로 전작 인기 캐릭터인 ‘무캄바’가 등장하며, 프리스타일 시리즈 고유의 감성과 아트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해 전작에 비해 더욱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그래픽을 선보였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조이시티의 개발 전문 자회사 ‘우레’에서 개발을 진행했으며,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아버지인 김명수 우레 대표가 지휘봉을 잡았다. 김명수 대표는 과거 ‘프리스타일’을 개발해 온라인 스포츠 게임 붐업을 이끌었으며 ‘프리스타일2’와 ‘프리스타일 풋볼’을 개발하면서 스포츠게임 개발자로 자리잡았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지난 2016년 ‘3on3 프리스타일’ 출시 이후 조이시티가 약 6년만에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시리즈 신작이다. 갈라게임즈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및 NFT를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명수 우레 대표는 "'프리스타일 풋볼2'는 오랜 기간 쌓아온 스포츠 게임 개발 노하우를 한데 집약시킨 작품으로 차세대 스포츠 게임으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프리스타일’은 지난 18년간 많은 유저분들께 사랑받아온 스트리트 스포츠 게임 프랜차이즈”라며 “‘프리스타일 풋볼2’는 원작에서 선보인 게임 본연의 재미는 더욱 강화하고, 여기에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해 새로운 매력을 창출해내는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갈라게임즈는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게임사 징가의 공동 설립자 에릭 쉬어마이어가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회사로, 게이머가 직접 소유하고 생태계에 참여 가능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 6일부터 3일간 몰타에서 '갈라버스 유럽 2022'를 개최, 블록체인 기반의 신작 게임과 비전을 발표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kwon.ohyong@joongang.co.kr 2022.06.08 23:56
생활/문화

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1분기에 위메이드 P2E 게임으로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이 위메이드의 P2E 게임 라인업에 합류한다. 조이시티는 위메이드의 블록 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15일 진행된 업무 협약(MOU)에 이어 진행되는 서비스 계약으로, 2022년 1분기 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세계 1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건쉽배틀 IP로 재탄생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대전 기반의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 연합 전쟁을 즐길 수 있다. P2E 버전에는 새로운 퀘스트와 보상, 연맹 전쟁 등 토큰 채굴을 위한 전용 콘텐트를 선보인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을 시작으로 자사의 주요 타이틀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P2E 버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위메이드와 함께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P2E 전쟁 게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1.04 18:44
생활/문화

조이시티, 대규모 무상 증자 결정…“주주가치 제고 일환”

조이시티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 증자 결의안을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1월 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1월 20일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무상 증자를 결정했다“며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실적도 지속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만큼 이번 무상증자 외에도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와 '캐리비안의 해적:전쟁의 물결'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P2E 버전을 2022년 1분기에 선보여 P2E SLG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 해외 매출 비중이 약 70% 이상인 점을 고려해 P2E 버전의 게임을 글로벌 지역 중심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2.13 19:12
생활/문화

조이시티, 나스닥 상장사 빌리빌리와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 공략

조이시티가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을 공략한다. 조이시티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빌리빌리와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프로젝트M’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빌리빌리는 2009년 설립된 중국 Z세대를 대표하는 서브컬쳐 플랫폼 운영사 겸 글로벌 퍼블리셔로 2018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또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 서브컬처 장르 게임으로 성과를 냈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본지에 “빌리빌리와 협업을 통해 서브컬처 장르 최대 시장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프로젝트 M’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M’은 미소녀 육성 RPG로 근미래 디스토피아 이후 신세계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프로젝트M’의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아카데미 콘텐츠의 육성 방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한다. 또 여러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프로젝트M’은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기존의 미소녀 육성 RPG 한계를 넘어 새로운 차원의 재미를 보여주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한 작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1.29 10:17
생활/문화

조이시티, 중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투자…“성장 잠재력 높아”

조이시티는 중국의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500만 달러(58억5000만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콰이칸 측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매입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해당 라운드의 전체 규모는 2억4000만 달러였으며, 리드 투자사인 SKS PE가 구성한 컨소시엄에 원스토어, NH PE, YES24, 조이시티가 참여해 9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콰이칸은 2014년 설립된 웹툰 플랫폼으로 설립 8년 차에 누적 이용자 3억40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했다. 향후 ‘링링허우(2000년생 이후 세대)’와 글로벌 ‘Z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2022년 홍콩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조이시티는 중국 웹툰 시장이 아직 성장 단계라는 점을 감안해 콰이칸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 자회사 로드비웹툰에서 제작 중인 웹툰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콰이칸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콰이칸은 중국 기반의 대규모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웹툰을 넘어 다양한 콘텐트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다양한 IP 사업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8.26 18:27
게임

조이시티, 강신철·고원장 사외 이사로…글로벌·신사업 공략 포석

조이시티는 게임 개발 및 투자 전문가를 영입해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조이시티는 10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외 이사로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고원장 데브시스터즈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현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인 강신철 신임 이사는 넥슨 그룹사에 16년간 근무하면서 던전앤파이터를 비롯한 여러 넥슨 주요 타이틀의 개발 및 매출 성장에 기여해왔다. 고원장 신임 이사는 MVP창업투자를 거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CFO 및 선데이토즈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데브시스터즈 CSO를 맡고 있다. 신규 사외 이사는 3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이번 사외 이사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한 게임 개발 역량과 전략적 투자 및 신사업 발굴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자회사 로드비웹툰을 설립해 신규 사업 확장에 나섰으며, 조이시티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적용 가능한 마케팅 플랫폼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모히또게임즈의 '프로젝트NEO' '프로젝트M'과 엔드림에서 개발 중인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등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보유 중인 자기 주식 85만486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자기 주식 소각은 장부가액 기준 약 250억원 규모다. 조이시티는 2020년 연간 매출액 1653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약 140% 이상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r 2021.03.10 18:27
게임

조이시티, 웹툰 자회사 ‘로드비웹툰’ 설립…박종길 전 블루코믹스 대표 영입

조이시티는 웹툰 자회사 ‘로드비웹툰’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는 웹툰 제작 기업 블루코믹스 박종길 전 대표가 맡는다. 박 대표는 대원CI를 시작으로 온라인만화포털 N4net, 다음카카오, 미스터블루, 블루코믹스를 거쳐 글로벌 웹툰 서비스 제작 및 유통 분야에서 일했다. 로드비웹툰은 스타 및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전속 작가 프로그램, 제작 세분화와 작품 완성도를 위한 웹툰 제작 스튜디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웹툰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 또 대중적으로 확장 가능한 세계관을 가진 작품 IP를 활용해 스핀오프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스토리기획팀과 시즌 제작을 위한 전담 제작팀을 구성하고, 장편화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로드비웹툰은 검증된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장편스토리 웹툰 콘텐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글로벌 로컬 기업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주사위의신' '룰더스카이' 등 자사 주요 IP의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웹툰화 작업도 추진한다. 자체 제작 웹툰 IP 기반의 게임 개발을 통해 게임과 웹툰 이용자에게 크로스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조이시티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웹툰 서비스에 적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1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M’은 게임과 웹툰을 동시에 선보여 크로스 마케팅 플랫폼도 본격 운영한다. 박종길 로드비웹툰 대표는 “온택트 수요가 증가하며 웹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스타 작가와 신진 작가를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검증된 IP와 자체 제작 웹툰 IP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최근 웹툰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로드비를 설립해 웹툰을 기반으로 한 콘텐트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21 18:32
게임

조이시티, 美 틸팅포인트로부터 436억 투자 유치

조이시티는 해외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로부터 4000만 달러(436억32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이시티 측은 “틸팅포인트로부터 투자 받은 연간 4000만 달러의 자금을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인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글로벌 마케팅에 투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건쉽배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한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55개국에 14개 언어로 출시됐다. 회사 측은 “북미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미국의 10대 퍼블리셔인 틸팅포인트의 투자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그간 성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공에 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진행됐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투자금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미국 시장과 글로벌 서비스 성과 확대에 투입하며 한국 게임사로서는 최초로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미어 엘 아질리 틸팅포인트 대표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게임이라고 판단했고, 미국 시장 탑티어 게임으로 만들기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미국 메이저 퍼블리셔인 틸팅포인트의 대규모 투자 결정으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미국 시장에서 획기적인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성장세를 더욱 증폭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11 15:15
게임

조이시티, 퍼니브로 전략적 투자…웹툰·IP 신사업 경쟁력 제고

조이시티는 신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퍼니브로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주 인수 방식으로 퍼니브로 지분 약 10%를 확보한다. 퍼니브로는 국내외 기업 IP를 활용해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중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에오스' '포트리스2' IP의 원저작권 사용 계약 체결해 중화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인기 소설, 웹툰 등의 신규 IP에 대한 지속적인 소싱을 진행하고,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의 게임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갖췄다고 조이시티는 설명했다. 조이시티는 지분 취득과 함께 퍼니브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룰더스카이'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등 자체 보유 IP를 활용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규로 진행되는 웹툰 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IP는 퍼니브로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트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퍼니브로와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핵심 역량이 결합되어 만든 수준 높은 콘텐트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필 퍼니브로 대표는 “조이시티 인기 IP를 웹툰과 게임에 접목시켜 다양한 콘텐트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1.16 17:39
생활/문화

“블레스 모바일, 포화된 MMORPG 시장의 해답”…조이시티 내달 CBT 직후 출시

“블레스 모바일은 한층 진보된 모바일 MMORPG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가 다음달 선보일 신작 게임 ‘블레스 모바일’에 대해 자신있게 한 말이다. 조이시티가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블레스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블레스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으로 나왔던 것을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PC 블레스는 출시 후 성적표가 좋지 않았던 작품이다. 하지만 그래픽 품질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블레스 모바일은 PC 버전의 그래픽과 캐릭터를 가져왔다. 그리고 PC와는 전혀 다른 모바일 MMORPG로 재탄생됐다. 전투 컨트롤의 손맛을 살린 논타깃팅 액션과 PC MMORPG 특유의 ‘길드’ 감성을 담은 콘텐트 등이 강점이다. 특히, 신규 클래스인 ‘아쿠아 엘프’를 추가했고, 간편 조작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1레벨부터 받을 수 있는 ‘길드 혜택’ 등으로 차별화했다. 개발사인 씽크펀 오용환 대표는 “블레스 모바일은 콘텐트 각각의 깊이는 물론, 이런 콘텐트들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며 “포화된 모바일 MMORPG 시장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오는 3월 20일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약 4일 간 진행될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 후 정식 서비스를 곧바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블레스 모바일’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매일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식 카페에서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여러 정보와 콘텐트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2.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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